[SNS 핫피플] 보아, '졸피뎀 밀반입'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 外<br /><br />SNS 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▶ 보아, '졸피뎀 밀반입'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<br /><br />첫 번째 핫피플은 가수 보아입니다.<br /><br />보아가 해외에서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사용되는 졸피뎀 등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보아는 소속사의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됐는데요.<br /><br />논란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가 최근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하던 중 부작용이 심해지자 과거 일본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을 배송받으려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현지 우체국에서 성분표를 첨부하면 해당 약품이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만 듣고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했다"며,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검찰은 범행 경위와 고의성 유무 등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"유튜버 허위폭로에 폐업"…식당사장 억울함 호소<br /><br />다음 핫피플은 유튜버 하얀트리입니다.<br /><br />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'하얀트리'가 "대구의 한 간장게장 식당이 음식을 재사용한다"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.<br /><br />이 영상의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.<br /><br />영상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'하얀트리'가 자신이 리필한 게장에서 밥알이 나왔다며 음식 재사용 의혹을 제기한 부분인데요.<br /><br />그런데 확인 결과 이 밥알은 자신이 식사할 때 들어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파급력이 큰 유튜버의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식당은 항의 전화 등에 시달렸고,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.<br /><br />간장게장 식당 사장님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"해당 영상이 무차별적으로 확산이 될 때까지 방치시킨 유튜버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"며 자신처럼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하얀트리가 뒤늦게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, 너무 늦은 해명이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